통계청은 국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통계를 바로잡고 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1회 통계 바로쓰기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참가자들은 2013~2016년 3년간 언론 등을 통해 발표됐거나 인용된 통계 중 잘못됐거나 사실과 다르게 해석된 통계사례를 찾아 제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5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통계청은 우수한 사례를 제출한 8명에게 통계청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하며, 9월 1일 통계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또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절한 사례를 제출한 60명에게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