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최성 고양시장의 주재로 각 실무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진행 경과, 주요 행사 일정 및 고양시 개최 지원 상황 등을 총괄 보고하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각 분야별 추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최종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또 최종보고회가 끝난 오후에는 김진홍 제1부시장 주재로 교통·안전·보건·위생 등 각 분야별 현장 운영 점검을 위한 로드체킹을 마쳤다.
이밖에도 대회기간 중 심각한 교통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판단, 주차장 관리 분야를 집중 확인한 데 이어 킨텍스 내부의 소방 안전시설, 종합상황실 구성 및 안전 대비반, 보건의료지원반 등에 대한 중점적인 확인과 점검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와 로드체킹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을 남은 기간 내 가능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보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