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6일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반입지자체와의 소통을 위해 ‘2016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SL공사의 현안사항 논의와 반입지자체와 소통을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무원 및 기업체의 전문가 3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SL공사 연구 성과, 매립장 운영, 지역과의 상생공영, 폐기물 에너지화 등 매립지에서 최근 이슈가 된 다양한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세션들로 구성됐다.
이재현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주변지역 사회와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환경복지시설 및 환경문화명소로서 거듭나기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성을 갖고 상호 기술교류 및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써 한층 더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