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SAC공연예술제는 지역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와 공연협업,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작된 안산문화재단의 창작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극단 이유’, ‘희담공연예술단’, ‘극단 동네풍경’, ‘극단 오아이스’ 등 4개 단체를 선정, 6월 한달간 매주 금·토요일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는 기존 극단팀 외에 무용팀이 참여해 좀 더 다양한 공연으로 더욱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첫째 주에는 극단 이유가 ‘행복해 지고 싶은 그곳에서 버스를 놓치다’를 선보인다. ‘인생의 기회는 내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도전과 실패가 삶의 밑거름이 되고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과정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어지는 희담공연예술단의 ‘가을동네’는 극에서 표현 할 수 없는 내면의 감정을 몸의 언어로 표현, 움직임과의 조화에 관객의 시선과 흥미를 유도하고 소통을 시도하고자 한다.
셋째 주에는 안산지역 창작연극집단 극단 동네풍경이 준비한 ‘용을 잡는 사람들’을 선보인다. 우리 동네, 우리 마을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진 현재사회에 ‘동네’가 주는 따뜻함과 정겨움을 되살리는 이야기를 무대위에 올린다.
마지막으로 극단 오아시스의 ‘달빛 속으로 가다’는 지난 세기 말을 치열하게 살아온 부모님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자식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시 할 수 이야기로 무대를 채운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481-4023)로 문의하면 된다. 전석 1만5천원(청소년 5천원)/민경화기자 mk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