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5일 학교 주변 통학로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들어가고 싶은 노란공간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게 하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에게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이번 옐로카펫사업은 포스코에너지 후원으로 완정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