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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차세대 주역과 함께하는 ‘젊은 소리’

협연음악회 10일 국립국악원

 

국악계 차세대 주역이 함께하는 협연음악회 ‘젊은 소리 2016’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에서 열린다.

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여민동락의 음악정신을 실현하며 한국 전통음악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 발전은 물론이고 현대적 재창조를 목표로 지난 24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음악인재 발굴에 힘썼던 이들은 차세대 주역이 함께하는 ‘젊은 소리 2016’을 통해 음악인재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자리를 만든다.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로 문을 여는 음악회는 노하영의 대금협주곡 ‘대바람소리’, 김유나의 아쟁협주곡 ‘그림자 노래’, 최자빈의 해금협주곡 ‘추상’, 양윤수의 대금협주곡 ‘비류’ 등이 연주된다.

이밖에도 젊은 소리꾼 박지현, 조현정, 최민정, 이가은이 함께 부르는 서도민요 협주곡도 이어져 차세대 주목받는 국악인들의 신선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이날 음악회는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차세대 주역의 협연음악회 ‘젊은 소리 2016’은 젊은 음악인들의 풋풋하고 참신함이 묻어나는 무대로 우리 음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현대적 한류를 이끄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예매는 국악몰(www.gugakmall.kr/070-7731-7170)을 통해 가능하다. 전석 1만원.(문의: 02-595-8784, 031-391-8784)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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