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는 14일과 16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와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중소기업 HRD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재육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확산을 도모, 지역 HRD 담당자와 공단간의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중소기업 인재육성방법,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훈련과정 개발, 기업 HRD 운영사례, 청년고용을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등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극복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최병기 경기지사장은 “경기지사는 제조업 중심의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 경기남부권역 13개 시를 대상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양성과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HRD 담당자 연수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다소나마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