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향기를 그리다’ 그림전이 오는 30일까지 포천 허브아일랜드 식물박물관에서 열린다.
향기로운 꽃향기로 가득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꽃을 주제로 한 그림·공예전을 개최,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힐링은 물론이고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림전에는 작가들이 그린 50여점의 허브꽃 그림이 전시되며 주말에는 아로마솔솔 부채만들기, 향기폴폴 에코가방만들기, 허브코디얼 만들기 등 무료체험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라벤더힐링축제도 함께 열려 라벤더 배게·향초·비누 만들기와 라벤더 족욕체험이 유료로 진행돼 주말나들이를 나온 관람객들에게 향기로운 꽃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또한 야외 베네치아 공연장에서 힐링나눔 콘서트도 매주 열려 신나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허브아일랜드 식물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허브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허브아일랜드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031-535-6494)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