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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21일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마무리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 개선과 상부상조의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시행중이다.

협회는 올해까지 전국에 1천520동의 주택을 무료로 보수했으며 그 중 경기도에서는 111개 업체가 참여해 148동의 노후주택을 보수했다.

경기도회에서는 특히 올해 석미건설㈜·태조건설㈜·청도건설㈜에서 2가구씩, 일신건영㈜·㈜대광이엔씨·명성종합건설㈜·명주산업개발㈜에서 1가구씩 모두 10가구의 주택을 개·보수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은 주택당 평균 1천여만원의 공사비를 투입,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주택의 각종 시설물수리 및 교체, 내부 단열공사, 옥상 및 벽체 방수공사 등을 실시했다.

경기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주택건설업계의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활발히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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