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수원권 3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여성청소년과장, 형사과장, 시 안전정책과장, 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시는 여성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사업 등 6개 여성안심정책을 추친하고 있으며, 수원권 3개 경찰서에서는 광교산 등산로 순찰대 운영, 여성밀집 시설에 대한 특별 방범 및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현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 등 근린생활에 대한 특별 방범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상 서장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와 여성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마련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