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의 새로운 안전지킴이로 제9대 서승현(52·사진) 일산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 1989년 6월 경기도소방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용인소방서 예방팀장, 여주소방서 지원과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팀장, 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조사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등 경기소방의 핵심요직을 두루 거친 소방행정의 달인이다.
서 서장은 “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더욱 매진하고, 특히 도농복합도시인 일산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도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최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