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신임 원장에 김순재(사진) 연구개발국장이 승진 발령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1992년 연구직으로 전직, 농업기술원 근무를 시작으로 선인장시험장장, 원예연구과장, 작물연구과장, 환경농업연구과장, 연구개발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등 화훼 품종의 국산화에 주력해 화훼 수출의 성공을 이끈 주역으로 식물공장, 드론의 농업적 이용 등 미래 농업 연구사업의 아이디어뱅크로도 알려져 있다.
김순재 신임 농업기술원장은 “국내외 시장 여건 및 기후변화 등 농업을 위협하는 요소를 기회로 전환해 경기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