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취임한 이진찬(50·사진) 고양시 제1부시장의 일성이다.
이 부시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 졸업 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정국장, 안성시 부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거쳐 최근까지 시흥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도 내 사정에 정책적 아이디어 및 추진력이 뛰어나고 창조적인 행정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부시장은 “협업과 상생이 근간이 될 때 크나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부서 내 칸막이를 없애고 직원은 물론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