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일 LX본사 전주 사옥에서 채경완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지사장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사업 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2분기 지사장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새출범 1주년을 맞아 본사 1층에 마련된 ‘10대 미래전략 콘텐츠’ 전시부스 관람에 이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표 LX 사장의 공사 현안 사항, 공사가 나아갈 미래콘텐츠 및 사업 설명, 기획조정실장의 성과연봉제 진행 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미래전략 콘텐츠 주요 내용은 인구구조와 주거 환경 등을 예측한 ‘국토정보와 사물인터넷’, ‘2050년 탄소배출권, 숲 속에 숨겨진 가치’, ‘2050 미래 향해’ 등이다.
김영표 사장은 “LX는 시대적인 흐름을 신속히 읽어 다가올 미래를 가늠하고 국토의 가치를 더하는데 우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채경완 본부장은 “새출범 1주년을 맞아 공사의 비전을 담은 10대 핵심 콘텐츠를 통해 LX의 미래비전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경기지역본부가 되자”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