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의정활동 지원강화를 위한 예산분석관 역량제고 방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역량강화 방안은 ▲클라이드 활용한 직무 관련 D/B 구축 ▲전담 분야 지정 등 학습조직 운용 ▲예·결산 상임위 회의 시 상시 배석 ▲직무와 성과평가 간 연계성 강화 등 성과평가 내실화 ▲업무분장 구체화 등 체계적 직무수행 절차 마련 등이다.
이번 방안은 예산분석관 인원 확충으로 수행 기능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 고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정책담당관실은 현재 22명으로 이 가운데 16명이 임기제 전문 인력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도민들이 중시하는 가치와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부사업이 예산에 편성되도록 하는 일이 바로 분석관들의 역할”이라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도록 분석관들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