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청 내 주차장과 안성휴게소(부산·서울방향), 안성맞춤휴게소(음성·평택방향)에 개방형 전기자동차 충전소 5곳을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민원 편의를 위해 이번에 설치된 충전소 5곳은 모두 멀티방식의 급속충전기로서, 한 개의 충전기에 세 종류 충전 케이블이 장착돼 우리나라에 출시된 모든 전기차 기종의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전원을 380V로 공급받는 급속충전기의 경우 충전 소요시간은 20~30분이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