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력 소요가 집중할 것을 대비, 1일 성남 야탑역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청, 소비자시민모임, 공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30여명은 야탑역 광장을 중심으로 시민 왕래가 활발한 출근 시간 동안 에너지 절약 현수막, 피켓, 절전참여 부채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쳤다.
박춘근 공단 경기본부 에너지협력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 기승으로 인한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절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