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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스마트고지서 정착 추진

김성태 의원, 법령 개정 ‘약속’

경기도가 준비 중인 ‘지능형 스마트고지서’ 제도를 뒷받침할 법 개정이 추진될 전망이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스마트 사회 패러다임과 세정혁신’을 주제로 ‘핀테크 기반 세정혁신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김성태(새누리당·비례) 의원이 주관한 토론회는 핀테크 등 스마트 사회에 걸맞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지능형 스마트고지서’를 발표했다. 스마트고지서는 도가 지난해 말 젊은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키 위해 실시한 ‘영아이디어 오디션’에서 발굴된 정책이다.

도는 내년 1월 시행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고지서는 스마트폰으로 세금 고지서를 받고 핀테크 기술로 납부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 예산 절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상담서비스도 연계, 공공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예측했다.

김성태 국회의원(새누리·비례)은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사회가 급변하는 반면 우리나라 행정처리시스템은 아직도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라며 “오늘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융합혁신경제 활성화와 지방세정 혁신 기틀 마련을 위해 지방세 기본법 개정 및 스마트 고지서 도입에 필요한 근거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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