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인구 70만으로의 도시 성장에 대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하는 중요한 해로서 2017년도에 즉시 시작해야 할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구체화하게 된다. 특히 보고 방식에 있어서도 1차와 2차로 나누고, 1차로 부시장 주재 하에 국별·부서별 세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살펴보며 이 중에서 핵심사업 중심으로 사업의 주제를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형식으로 최종 2차 보고를 기관장인 김윤식 시장에게 하도록 했다.
업무보고는 9월 한 달 동안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7월 중 진행된 제안공모전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은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면 최대한 수렴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