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아내와 함께 있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미얀마 출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A씨는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시흥시 한 빌라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 B씨를 상대로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얼굴 부위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이혼한 전처 C씨의 거주지를 찾아갔다가 현장에 있던 전처와 같은 베트남 국적의 B씨를 보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적 끝에 약 1시간 만인 오전 5시 50분쯤 사건 현장 인근에서 검거됐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는 최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제안전도시사업 이행진단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을 향한 안전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라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한 국제 인증 제도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5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시는 2022년 2월 국내 26번째, 세계 433번째 국제안전도시로 최초 공인된 이후 거버넌스·손상감시·취약집단 보호 등 6개 공인 기준에 따라 안전 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 예정된 2기 공인을 앞두고 그간의 성과를 종합 점검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남수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 교수가 손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손상 감시체계 구축 현황, 취약 집단 보호 사업, 국내외 네트워크 참여 활동 등 1기 공인 이후 지금까지 추진해 온 안전 사업 성과를 종합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기 공인 심사 결과에 대한 후속 이행 진단 ▲국제안전도시 6대 공인 기준 항목별 사업 성과평가 ▲2기 공인에 필요한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30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 시민이다 단, 가구원의 2025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가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도 2차 신청 기간에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며, 혼잡을 막기 위해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시루)과 오프라인(신용·체크카드 제휴은행 영업소, 선불카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모두 가능하다.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는 연 매출액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원금을 모바일 시루로 지급받은 경우에는 임시사용처로 등록된 주유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이용 전 등록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쓰지
광명시가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을 앞두고 1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체계와 세부대책 이행 상황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실·국·소·본부장, 동장, 출자·출연기관장을 비롯해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체계와 협업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태세를 재정비했다. 시는 올해 여름철 기상 전망과 지난해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 및 수해 대비 ▲대형공사장 및 주요시설 관리 ▲산사태 및 급경사지 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 대책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복구 지원 ▲현장 대응 및 대피 지원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반지하주택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점을 반영해 침수취약지역 대응을 강화했다. 시는 침수 위험지역 전신주 18곳에 인공지능(AI)·정보통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려 있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공사가 운영하는 각종 시민 이용 시설 내에서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직원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직원들은 국립재활원 교육행정동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론 교육을 수강한 후, 휠체어 조작, 시각장애 안내 보행, 암실 체험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임하며 장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NH농협 시흥시지부와 북시흥농협이 최근 국민과 함께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고구마심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심천심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국가의 근간인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농협이 전개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북시흥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주관했으며, 시흥시농협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흥시 미산동에서 고구마를 심기를 진행했다. 추후 판매 수익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가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신중년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와 지역사회 재도약을 지원했다. 센터는 최근 ‘2026년 상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 공통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신중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상반기 교육은 ▲중장년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 ▲브랜드 메이커 프로젝트 ▲생활가전 청소마스터 양성과정 ▲인공지능(AI) 데이터&워크플로우(업무 효율화) 교육 ▲약국사무원 실무교육과정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생 87명 중 82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8명은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생 전원은 필수 과정인 ‘신중년 라이프 디자인 트랙’을 이수해 자기이해와 비전 설정 등 생애 재설계 기초를 다졌다. 이날 수료식은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꾸몄다. 특강에서는 ‘중장년 창업과 정부지원사업 활용법’ 등 실무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2025년 수료생들이 만든 ‘광명클린협동조합’ 창업과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중년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광고 공모전 결과 발표와 영상 시청이 이어졌
시흥시는 노후주택의 녹물 발생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개량해 녹물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급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의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지원 금액은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 이내에서 주택 면적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비의 70~90%까지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총사업 규모는 1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2층 수도시설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세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 여부와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6 기획징수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지방세 체납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 체납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흥시는 세정 및 체납관리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내 최상위권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시흥시는 공단 중심 산업구조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체납관리와 현장 중심 징수행정을 지속 추진해 왔다.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 가상자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예고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적극 도입해 체납징수 효율성을 높였다. 노력에 힘입어 시흥시는 경기도 체납관리 평가 순위에서 과거 28~29위권 수준에 머물렀던 성적을 2022년 15위로 끌어올린 데 이어, 2025년에는 도내 5위까지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산업진흥원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AI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LLM과 국가 AI 전략'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AI전략위원회 위원이자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석좌교수인 홍충선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AI 패권 경쟁과 대한민국 국가 AI 전략 방향, 산업 현장의 AI 전환(AX) 사례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홍충선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 흐름과 함께 ChatGPT,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 기술의 급격한 진화를 소개하며 “생성형 AI는 인터넷, 윈도우95, 아이폰 등장에 버금가는 산업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AI 기술이 단순한 챗봇 수준을 넘어 추론형 LLM과 자율형 AI 에이전트(Agentic AI) 단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AI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산업 환경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를 산업 전반에 내재화하는 ‘AX(AI Transformation)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조·바이오·신소재·화학·금융·문화산업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