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민사랑 로비음악회’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구민사랑 로비음악회에는 초청받은 구립여성합창단 및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낮 12시30분부터 1시까지 공연한다.
특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공연자와 관람자가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공연하는 로비음악회는 합창 및 악기연주 등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하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는 간단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