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용인 소재 지적장애인아동보호시설인 해오름의 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매월 수원세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나눔기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봉사활동과 함께 추석명절 위문품과 성금도 전달했다.
수원세관은 앞으로 봉사활동을 물론 서민경제의 활력 부여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전 직원에게 권장하고, 지역 재래시장 물품구매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종기 수원세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관의 사회적 책임(Customs Social Responsibility)을 실현하며, 모두가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