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시청사 부지 내에서 푸드트럭을 임대받아 트레일러 음식점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의왕시민으로 오는 10일까지 접수, 11일 공개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한다.
사업 선정자는 2년간 경기도가 제공하는 푸드트럭 1대를 임대받아 휴게음식점이나 제과점 영업을 할 수 있다.
영업 장소는 시청 내 민원동 인근(평일)과 부곡체육공원 입구(공휴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하면 된다.
사업자는 차량 임대료 월 15만원, 부지사용료 월 28만5천원에 전기료·가스료 및 배수 설비비 등 영업비용을 부담하면 되고 차량보험료와 자동차세 등은 도 및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원한다.
또 총 5년 이내에서 1년 또는 2년 단위로 계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기획예산과(☎031-345-2252)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