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독서치료교육은 학부모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협력 관계를 조성하고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역할 제고 및 학부모 역량 강화를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연계 아래 전문가 정지혜 강사의 진행으로 의사소통 기술을 점검하고, ‘자녀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한 부모독서치료교육’이라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
정지혜 강사는 “자녀의 마음을 여는 공감과 부모의 마음을 보여주는 나전달법을 습득하고 독서치료라는 방법을 통해 부모와 자녀사이가 친밀해지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연수는 오는 11월23일까지 8차례에 걸쳐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내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