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문화예술단 ‘째즈홀릭’이 최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16’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째즈홀릭’은 전국 35개 팀과 자웅을 겨뤄 1차 심사를 통과한 뒤 8개 팀이 겨룬 본선에서도 제 기량을 펼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의왕도시공사 여성대학 방송댄스 ‘째즈홀릭’은 춤을 사랑하는 수강생들이 재미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결성한 모임으로 그동안 꾸준한 연습과 공연으로 실력을 쌓아 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의왕여성대학 문화예술단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