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기공사협의회는 8개 희망하우스봉사단과 희망케어센터, 전기관련 재능기부 공무원들과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관내 주거취약가구에 집수리와 정기적인 전기점검을 약속했다.
전기공사협의회 이근효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항상 생각해왔던 일을 비로소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는 재능기부를 통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현 시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의 전통있는 단체의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뜻있는 시민들과 단체가 재능기부를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