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벽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은 로컬푸드 농산물 포장체험, 고양쌀 인절미 만들기, 고양낙농치즈로 피자만들기, 전통놀이 체험과 관산동부녀회 먹거리 장터 등 새로운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신선 농산물을 생산하는 우수출하농업인 5명과 우수고객 5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승엽 조합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존할 수 있는 도시적 특성과 농촌적 특성을 모두 갖춘 농협이 되고자 한다”며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받아 건강한 먹거리로 로컬푸드직매장이 거듭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