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담당 경찰관과 시 공무원, 대중교통 회사 대표, 운수종사자 등 100여 명이 안매켜소 운동과 교통법규 준수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메고 대중교통 운전자에게 물티슈와 전단지를 직접 나눠주며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운전자의 안전운전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교통법규 준수와 안매켜소 운동을 반드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헌규 서장 “앞으로도 ‘안매켜소’ 캠페인과 병행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2회 이상 다중이용이 많은 장소에서 교통법규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