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남양주시장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가 오는 29일 10시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남양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매년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그룹(관내 고용보험등록자)과 B그룹(관내 기업체 및 거주자)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4인제 조별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의 참가선수는 총 7명(선수 4명, 후보 2명, 감독 1명)이며 감독도 선수로 출전할 수 있다.
이석우 시장은 “기업간의 족구대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근로자 가족참여를 통한 축제의 장이 되고 시가 더욱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와 스턴트 아크로바틱 등의 식전행사가 열리며 설록수 품바공연 및 와락밴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