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2016 용인시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6人’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창작플랫폼으로서 창작스튜디오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에서 지난 4월부터 지원해 온 관내 우수 중견미술가 6인의 작가들이 그 동안 용인시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직접 그려온 서양화(유화, 수채화), 한국화(문인화 포함)등 80여 점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문예회관 창작스튜디오는 지역작가들의 창작공간과 시민과의 열린 문화예술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창작공간으로서 문예회관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31-335-9773)/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