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과천시의회내에 엘리베이터가 운행된다.
과천시는 착공 7개월만인 30일 지하 1층과 지상 4층을 오가는 15인승 규모의 엘리베이터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시민들은 그간 시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등을 방청하려 해도 이동이 불편해 포기해야만 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엔 시청사 본관 및 별관에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시민 보행권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