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매월 발행하는 사보 ‘메디체크 건강소식’이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내보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 그리고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1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메디체크 건강소식’이 인쇄사보 사내보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77년부터 시작해 통권 457호를 발행한 월간 ‘메디체크 건강소식’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건강정보를 비롯해 전문성, 시의성을 두루 갖춘 건강정보지를 지향, 매년 37만 7천여 부를 제작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에 배부하고 있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국민들이 접하는 수많은 정보 속에는 바른 정보뿐만 아니라 국민을 현혹하는 잘못된 정보들도 많다”며 “메디체크 건강소식을 통해 국민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로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을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체크 건강소식’은 책자 외에도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를 통해 웹진으로 볼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