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뮤지엄 전략-개방형 수장고의 새로운 가능성’ 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다.
경기도내 170여개 공·사립 뮤지엄 관장 및 큐레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뮤지엄 경영포럼인 ‘G 뮤지엄 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는 경기도박물관협회와 공동 주최로 ‘개방형 수장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양지연 동덕여대 교수의 강연을 준비했다.
최근 국립 뮤지엄을 중심으로 방대한 소장품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개방형 수장고를 중심으로 한 포럼을 개최, 소장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전시 공간 운영과 디스플레이 전략의 일환으로 개방형 수장고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문의는 경기도박물관협회 사무국(070-4133-3054)으로 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