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크로싱데이 12월 강연으로 준비한 ‘집집마다 크리스마스이브의 식탁에 왜 빈 의자가 하나씩 놓여 있었을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경기문화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열린다.
‘북크로싱데이’는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 책에 나만의 번호를 적은 후 기증하거나 원하는 책을 빌려본 후 간단한 서평을 적어 다음 달 ‘북크로싱데이’에 되돌려주는 행사다.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달은 행사와 함께 ‘집집마다 크리스마스이브의 식탁에 왜 빈 의자가 하나씩 놓여 있었을까?’ 강연을 준비했다.
이날 강연은 작가이자 추계에술대학교 교수인 김다은이 강연자로 나서 소설 ‘바르샤바의 열한 번째 의자’에 관련된 이야기와 아날로그적 독서 및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전화(031-231-7216), 카카오톡(ID: 경기아트플랫폼-gap), 구글페이지(https://goo.gl/forms/KQ28POdawOJ1836g2)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