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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회적기업 활성화 현장행정 지원

올해 희망기업 22곳 방문

인천시가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사회적기업의 정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사회적경제 현장 방문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시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중 방문 희망기업인 신세계이사전문협동조합 방문을 시작으로 ㈜예솜 등 22개 업체를 방문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개념의 인식 부족과 구 단위 판매시설 설치 등 제품 판로 문제가 제일 큰 어려움이라고 꼽았다.

이 외에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기회 제공과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줄 것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구매 관련 근거 마련과 중앙부처 지침 개정을 건의하고 사업 연계를 위한 관련 부서 협조를 요청했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수렴된 많은 의견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진기자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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