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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글로벌비지니스타운, 정부사업으로 추진

기업형 임대주택 촉진지구 포함
신계용 시장 “LH 주도로 진행”

신계용 과천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비지니스타운이 정부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0일 과천시의회 시정질문 자리에서 신 시장은 “과천 주암동 일대에 글로벌비지니스타운이 포함된 강남벨트사업을 추진했으나 기업형 임대주택 촉진지구에 포함돼 화훼유통센터와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주도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업형 임대주택내에는 주택 및 기반시설용지를 제외한 상업, 업무, R&D용지 약 13만㎡, 화훼종합센터부지 4만8천㎡가 조성될 예정이지만 화훼종합센터는 현지 화훼농가들과의 마찰로 진통을 겪고 있다.

신 시장은 이어 지식정보타운 분양사업에 대해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분양사업 추진을 위해 9억9천100만 원을 편성했다”며 “지식기반산업용지 중 상대적으로 외곽에 위치한 10·11·12필지도 분양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지식정보타운 내 지하철 역사와 관련해서는 “오는 2021년 개통예정으로 총 공사비 850억 원 중 시가 268억 원, LH가 582억 원을 분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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