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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들어야 할 클래식‘카르미나 부라나’로 마무리

화성문화재단, 30일 송년음악회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화성아트홀에서 2016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음악회로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인다.

독일의 작곡가 칼 오르프가 작곡한 ‘카르미나 부라나’는 환희와 갈망, 방황과 절망, 사랑 등의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작품으로, 음악 비평가와 학자들이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음악’으로 꼽힐만큼 아름다운 음색을 자랑한다.

화성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매트오페라단을 비롯해 예술감독 김선, 지휘 카를로 팔레스키, 소프라노 박현주, 바리톤 한명원, 테너 강동명, 피아노 서미경 등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민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의 걸작으로 꼽히는 카르미나 부라나와 함께 뜻깊게 한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석 2만원, S석 1만원.(문의: 1588-5234)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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