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인생나눔교실은 지난 5월 시작해 수도권 소재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보호관찰소, 자유학기제 중학교 등 59개 기관 1천 여 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총 530회 진행됐다.
문화, 소설, 연극, 미술 등 다양한 인문·예술적 소재를 바탕으로 진행된 2016년 인생나눔교실 멘토링은, 미래를 준비하는 멘티에게는 인생의 방향과 지표의 길잡이가 되고, 숙련세대에 접어든 멘토에게는 은퇴 이후의 인생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드는 기회가 됐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