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전량수매를 하는 등 조합원들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제13대 임진농협조합장으로 당선된 현상태(57·사진)씨의 취임일성이다.
현상태 조합장은 농협에 입사한 후 약 40년 동안 임진농협 전무 등을 거친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농협중앙회장 표창장(3회)과 농협중앙회장 공적상(종합경영평가), 농림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현 조합장은 “오랜 경험과 경륜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조합장의 중책에 큰 밑그림을 그려 완성작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