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따복하우스추진단 신설을 비롯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9일자로 단행했다. ▶▶인사 명단 11면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는 따복하우스, 경기융합타운, 신규사업추진 등 도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 확충에 주안점을 뒀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우선 수원 광교신도시 등 약 40개 지구 1만호 건설을 위해 사장 직속에 따복하우스추진단을 신설하고 따복하우스 기획부, 육아1·2·3부, 청년부, 실버부를 뒀다.
또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조속 착공을 위해 융합타운기획부와 도청사건립부를 신설했고, 현장조직 강화를 위해 안양발전지원단과 판교사업단 등도 신설했다.
안양발전지원단은 안양 인덕원·관양고 주변 도시개발 및 냉천 도시재생 등을 담당하게 되고, 판교사업단은 판교 제로시티 사업 본격화를 현장에서 진두 지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설지원처와 환경에너지부를 신설, 시설 및 환경·에너지업무를 총괄토록 했다.
최금식 사장은 “이번 인사는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업무역량에 중점을 둬 배치했다”며 “또 도 정책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상식과 순리에 부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