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가 선임됐다.
경기복지재단 이사회는 지난 6일 제52차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양 부지사를 5대 대표이사로 선임, 보건복지부에 양 부지사의 대표 승인을 요청했다.
양 부지사는 복지부가 승인하는 대로 2년 임기의 복지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 승인은 7~14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재단은 예상했다.
양 부지사는 행시 25회로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남도지사 비서실장,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과천청사관리소장 등을 역임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