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탄아트스페이스 특별전 ‘코리요 아트 2008’이 다음달 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리요 아트 2008’ 전시는 화성지역의 작가, 대학생, 시민들이 참여해 화성시의 대표 캐릭터 코리요에 각자의 개성을 담아 디자인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감을 담은 코리요 모형 500개와 대형 코리요 8개를 선보인다.
한편 2016년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화성 지역의 곳곳에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코리요 아트 2008’전시를 시작으로 2017년 한해도 화성시 각 지역을 돌며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2017년에도 신진작가 공모전 및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줌으로써 화성시의 문화발전에 앞장설 것이며,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지역작가들과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