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각 과정별 강사와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하반기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해 9월 개강해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평생학습관 34개 강좌에서 수강한 총 525명 중 수료증을 받은 3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상반기에는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생학습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6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상반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