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삶의 행복운동 3대 과제 중 하나인 ‘청결’의 생활화를 위해 거점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삶의 행복운동이란 물질중심과 이기주의를 넘어서고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군민적 운동으로, 앞서 군은 청결, 질서, 예의를 3대 과제로 선정한 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청결 거점사업은 읍·면별로 일부 청결하지 않은 곳을 자체 선정해 상시 깨끗한 지역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12개 읍·면별 각 1개소씩을 선정해 이를 관리하는 사업이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