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표단은 중학생 14명과 고등학생 13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호주의 역사화 문화를 경험하고 어학연수(ESL) 과정 및 정규수업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또 스트라필드 시청 및 시 공공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시드니 총영사관 및 가평스트리트 방문, 시드니 동부해안 체험, 시티투어 및 블루마운틴투어 등 호주 주요시설과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호주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시드니 참전비 참배일정도 준비돼 있다.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의 생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과 호주 스트라스필드시는 지난 2011년 8월 자매결연 협정 체결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청소년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