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9일 청내 교육센터에서 지휘부와 일선 경비·교통 지휘요원이 함께 모여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을 위한 ‘2017년 상반기 경비·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상반기 인사시 경비·교통 지휘요원 절반 이상(63.6%)이 교체됨에 따라 경기경찰의 정책 비전과 목표, 당면과제와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김양제 경기남부청장은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은 경찰의 목표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친절·의로움·공정·근면·깨끗함을 갖춘 경찰이 돼야 한다”며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존중과 소통·배려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