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17년 세정운영계획과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회의 개최 및 자주 재원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한 T/F팀 운영 등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진행한다.
특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과세자료 주제도 운영 등 효율적인 부과징수 방안 추진 등을 통해 지방세 징수율을 전년보다 1% 이상 높여 세수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RS 간편납부 시스템 고도화 ▲지방세 스마트폰 전자고지 서비스 등 납세편의 시책의 지속적 확대 ▲‘마을세무사’를 통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고액체납세 징수를 위한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최근 2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지방세를 징수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