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QR코드 작동 방식,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웹(모바일용 홈페이지 : silhak.ggcf.or.kr) 접근 방식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간편하게 전시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는 전시실 안 유물에 대한 상세한 음성 안내뿐만 아니라 사진, 텍스트 안내도 제공한다.
실학 박물관 관계자는 ‘마치 큐레이터가 함께하는 것과 같은 해설을 관람객이 편리하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인 스마트폰 사용 및 이어폰은 안내데스크에서 대여가능)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