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주관하고 지역문화복지기관인 고양문화재단과 입점을 앞두고 지역사회공헌을 준비했던 롯데아울렛 원흥점의 참여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문화공연티켓 지원사업인 누리티켓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향후 10년간 고양문화재단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에 대해 문화소외게층의 무료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 박진 대표는 “고양시에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사업 추진 등으로 향후 많은 기업들의 입주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양시민의 문화복지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