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최현덕 시 부시장과 SSK 연구단장인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23명이 참석해 남양주4.0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과 시민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SSK연구단은 남양주시의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남양주4.0 정책개발에 대한 자문과 연구를 수행하고, 남양주시 빅데이터 우수사례를 타 연구단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또 남양주시는 SSK연구단의 연구과제 발굴과 수행·지원 등에 적극 협조한다.
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행정 적용을 위한 남양주4.0 전략을 마련하고,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빅데이터 행정 활용 방안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동욱 교수는 “남양주시의 빅데이터 사례와 스마트워크 내비게이션을 매우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 행정학회 등에 널리 알려 좋은 사례로 삼고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시너지를 창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현덕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수님들의 고견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남양주4.0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